필립모리스, 비연소 선택지 넓힌다…‘비브’ 출격
핵심 요약
한국필립모리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비브’를 18일 국내에 출시한다. 충전식 기기 5가지 색상과 폐쇄형 전용 포드 5종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사전 판매는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시작하며 26일부터 전국 주요 판매 채널로 확대된다.
한국필립모리스가 국내 성인 흡연자를 겨냥한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비브(VEEV)’를 18일 국내에 선보인다. 출시 제품은 충전식 기기 ‘비브 인프라임(VEEV inPRIME)’ 5가지 색상과 전용 액상 포드 ‘비비 인프라임(VEEBI inPRIME)’ 5종이다.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사전 판매한 뒤 26일부터 전국 주요 판매 채널로 유통 범위를 넓힌다.
비브 인프라임은 일회용 기기 대신 교체형 포드와 충전식 디바이스를 결합했다. 사용자가 액상을 별도로 주입하거나 제품을 변형할 수 없는 폐쇄형 포드 시스템도 적용했다. 액상과 가열체의 접촉을 줄이고 액상을 고르게 가열하는 ‘어드밴스베이프 인덕션 시스템’을 비롯해 액상 부족 감지 기능, 흡입 반응과 기기 상태를 진동으로 전달하는 ‘리스폰시브 드로우’가 탑재됐다.
전용 포드에는 검증된 액상 원료인 고품질 천연 니코틴과 식품 등급 향료가 쓰였다. 포드 한 개로 약 1400회 흡입할 수 있으며, 기기를 구매한 이후에는 포드만 바꿔 계속 사용하는 구조다. 비비 인프라임은 가든 웨이브, 레드 웨이브, 블루 후레쉬, 썬 웨이브, 퍼플 웨이브 등 5종으로 구성됐고, 용량은 개당 2㎖이며 가격은 8000원이다.
비브 인프라임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9000원이다. 출시 프로모션 기간에는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1만원, 편의점에서 1만5000원에 판매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일회용 제품이 미치는 사회적·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충전·교체형 설계를 채택했으며, 이번 출시를 글로벌 멀티 카테고리 전략의 국내 확장과 다양한 비연소 제품 선택지 제공을 위한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