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이이, K-HERO 과제로 유리기판 검사장비 개발
핵심 요약
피아이이가 K-HERO 우수기업부설연구소 육성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대면적 TGV 유리기판 전수검사 기술을 개발하고 정부 지원금 10억원을 받는다. 2028년 12월까지 고성능 X-ray·CT 기반 유리기판 검사 양산장비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피아이이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기업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K-HERO(Korea-Highest Excellence R&D Organization) 육성·지원사업’의 우수기업부설연구소 육성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피아이이는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유리기판 검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연구 과제명은 ‘고성능 X-ray·CT 기반 대면적 TGV 유리기판 전수검사 기술 개발’이다. 두 기관은 대면적 유리기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가능한 기술을 공동 연구하며, 정부는 해당 연구개발에 10억원을 지원한다. 최종 목표는 고성능 X-ray와 CT 기술을 활용한 유리기판 검사 양산장비를 개발하는 것이다.
피아이이는 2026년 4월 28일 1차 평가를 통과한 뒤 원천기술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2차 평가까지 통과하면서 최종 과제 수행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연구개발 기간은 2028년 12월까지다. K-HERO 사업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또는 최초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연구소를 발굴해 중점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피아이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면적 유리기판 양산 과정에 적용할 전수검사 장비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일 대표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양산용 검사장비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사업의 향후 성과는 2028년 말까지 진행되는 기술 개발과 장비 상용화 과정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