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11명 상무행 확정…2028년 6월 전역
핵심 요약
국군체육부대가 상무 야구단 합격자 11명을 확정했다. KIA와 삼성, 롯데 소속 선수 9명의 이름이 확인됐다. 합격 선수들은 2026년 12월 입대해 2028년 6월까지 복무한다.
국군체육부대가 지난 6일 상무 야구단 합격자 11명을 확정하고 선수들에게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KIA 타이거즈 정해영과 삼성 라이온즈 이승현을 포함한 합격 선수들은 올해 12월 입대해 2028년 6월까지 군 복무를 이어간다. 이번 명단에는 KIA와 삼성,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들이 포함됐다.
KIA에서는 정해영과 우완 투수 한재승, 내야수 윤도현 등 3명이 합격했다. 삼성에서도 이승현과 외야수 함수호, 내야수 심재훈 등 3명이 입대를 앞두게 됐다. 정해영은 지난 3월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에 불펜 투수로 등판한 바 있다.
롯데에서는 내야수 이호준과 오른손 투수 최준용, 이민석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 가운데 최준용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상태다. 취재 내용에 구체적으로 확인된 합격자는 KIA 3명과 삼성 3명, 롯데 3명이며, 세 구단에서만 모두 9명의 이름이 공개됐다.
반면 KT 위즈와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에서는 이번 상무 야구단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합격 선수 11명의 입대 시점과 복무 종료 시점은 각각 2026년 12월과 2028년 6월로 정해졌다. 각 선수는 소속 구단을 떠나 같은 기간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