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8 예약 수요 몰려 개통 기한 31일로 확대
핵심 요약
폴드8 계열 일부 모델의 사전예약자 개통 기한이 8월 31일까지 연장됐다. 더블 스토리지 혜택 물량이 준비된 수량을 넘어서고 일부 매장 재고도 소진됐다. 국내 사전판매량은 144만대이며 일반 출시는 예정대로 8월 7일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계열 일부 통신사 판매 모델의 사전예약자 개통 기한을 8월 31일까지 늘린다. 예약 수량이 준비된 물량을 넘어선 데다 일부 매장의 재고까지 소진돼 고객이 원하는 모델을 기존 기간에 개통하기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식 출시는 예정대로 8월 7일 진행된다.
연장 대상은 갤럭시 Z 폴드8 512GB·1TB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1TB 통신사 판매 모델이다. 해당 제품을 예약한 고객의 개통 기간은 당초 8월 4일부터 7일까지였지만 이달 말까지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5일 사전예약 물량이 준비된 수량을 초과했고 매장별 재고 상황도 달라 기간 안에 개통하지 못하는 고객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사전예약 때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선택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갤럭시 Z 폴드8에서는 256GB 제품 구매 시 512GB로, 512GB 제품 구매 시 1TB로 저장 용량을 높여 주는 물량이 대상이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512GB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1TB 업그레이드 물량이 포함된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의 국내 사전판매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으며, 판매량은 모두 144만대로 집계됐다. 사전판매 기간에 1분당 약 140대가 팔린 셈이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전체 물량의 약 70%를 차지해 판매를 주도했다. 개통 기한 연장은 사전예약 고객에게 한정되며 8월 7일로 정해진 일반 출시 일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