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9.81파크 제주 주간 매출 신기록
핵심 요약
9.81파크 제주의 8월 3~9일 판매액이 약 6억4000만원으로 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액티비티 이용객과 내·외국인 판매액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디에스엠은 제주 사업모델을 2027년 봄 개장 예정인 인천공항 파크로 확장한다.
디에스엠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의 8월 3~9일 판매액이 약 6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개장 이후 일주일 단위로 가장 높은 실적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 증가했다. 장기간 폭염으로 야외 레저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매출과 이용객이 함께 늘었다.
해당 기간 액티비티 이용객은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했고, 최고 등급인 ‘마스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이용자도 22% 늘었다. 기록과 순위를 겨루는 콘텐츠가 반복 이용과 재방문을 이끄는 가운데 외국인 판매액은 123% 급증했다. 내국인 판매액 역시 제주 관광시장의 수요 둔화 속에서 17% 증가했다.
9.81파크 제주는 야외 액티비티인 그래비티 레이싱을 중심으로 스크린 스포츠와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형 범퍼카 등 20종이 넘는 실내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용자가 날씨에 따라 콘텐츠와 이동 동선을 선택할 수 있는 복합형 구조에 액티비티·리테일·식음료를 결합해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디에스엠은 제주에서 쌓은 운영 경험과 검증한 레저 사업모델을 2027년 봄 개장 예정인 ‘9.81파크 인천공항’으로 확장한다. 새 시설은 제주 파크의 약 2배 규모인 실내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연간 약 800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약 2600만명 규모의 수도권 배후 수요를 토대로 국내외 관광객을 함께 유치해 고객 기반과 사업 규모를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