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멈추지 않은 의정부 노인 밑반찬 지원
핵심 요약
의정부시가 폭염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야외활동이 중단된 뒤에도 재가노인 식사배달을 계속하고 있다. 8개 수행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밑반찬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현장 인력을 조정해 활동 참여자의 안전과 취약 노인의 식사 지원을 함께 유지했다.
의정부시는 폭염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옥외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재가노인 식사배달을 이어가고 있다. 8개 수행기관의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투입돼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생활 여건 때문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재가노인 식사배달은 식사를 직접 마련하거나 외출하기 어려운 노인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찾아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도 함께 살피고 있어 끼니 지원뿐 아니라 생활상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돌봄 기능도 맡고 있다.
그동안 배달 현장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했으나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참여자 안전을 고려해 야외활동이 중지됐다. 의정부시는 인력 공백이 밑반찬을 기다리는 노인들의 식사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행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 업무를 맡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건네고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시는 폭염 때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식사가 필요한 노인의 끼니도 놓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어려운 현장 여건에서 배달에 참여한 수행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