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아트홀서 한일 예술인 ‘경계 없는 무대’
핵심 요약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가 함께하는 국제 배리어프리 공연이 오는 19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두 차례 열린다. 한국과 일본의 공연단체가 무용·국악·클래식을 결합한 융복합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수어통역과 릴렉스 좌석, 휠체어 이용객 좌석을 제공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국제 배리어프리 공연 ‘BEYOND: POHANG 경계를 넘어, 모두의 무대로’가 오는 19일 경북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다. 무대는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마련되며, 무용과 국악, 클래식을 아우르는 융복합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한국파릇하우스와 일본 무용단 LAND FES, 쇼타임프로젝트는 장애 여부와 국적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용 무대를 선보인다. 사회적협동조합 보담과 Ensemble COAP도 참여해 국악과 클래식을 결합한 공연을 펼치며, 서로 다른 장르와 참여 주체가 한 무대에서 조화를 이룬다.
이번 행사는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치유·돌봄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파릇하우스가 주관하는 국제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함께 창작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예총 포항지회와 강사1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 협력하고,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의 지역 확장 프로젝트 ‘KIADA KROSS’ 협력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된다.
이미경 예술감독은 배리어프리를 누구나 예술을 함께 만들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으로 설명하며, 이번 무대가 장애와 비장애는 물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 자유석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을 위한 수어통역과 릴렉스 좌석, 휠체어 이용객 좌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