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톤, 매출 20% 늘며 수익구조 개선 성과
핵심 요약
포톤의 상반기 매출은 6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20% 증가했다. 영업이익 5억원과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해 모두 흑자 전환했다. OIS 사업 확대와 엣지큐 협력을 통한 양자 열전 냉각 분야 진출을 추진한다.
액추에이터 부품 전문기업 포톤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46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동시에 나타난 실적이다.
상반기 실적 개선에는 매출 증가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이 함께 반영됐다. 포톤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제조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이는 작업을 이어왔다. 매출 확대에 제품 구성 변화가 더해지면서 영업 단계와 순이익 단계에서 모두 흑자를 확보했다.
제품별로는 원재료 비중이 높은 폴디드줌 어셈블리 제품의 매출 비중이 줄었다. 반면 OIS, 즉 광학식 손떨림 보정장치 어셈블리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46%에서 올해 61%로 15%포인트 확대됐다. 수익성 제고를 목표로 진행한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이 상반기 손익 개선으로 연결된 것으로 회사는 판단하고 있다.
포톤은 하반기에도 OIS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사업 협력을 발표한 엣지큐와 함께 양자 열전 냉각 분야로 영역을 넓히는 계획도 추진한다. 김정욱 포톤 회장은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엣지큐 중심의 신규 사업을 키워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