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훈가족 인지·정서 지원 확대
핵심 요약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4일 은빛 기억이음 교실을 찾아 보훈가족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프로그램은 기억증진 학습과 소품 만들기, 공동 식사를 통한 교류 활동으로 구성됐다. 포천시는 보훈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예우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일 포천시 보훈회관에서 운영되는 ‘은빛 기억이음 교실’을 찾아 교육 현장과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살폈다.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은 백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훈복지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은빛 기억이음 교실은 매주 화요일 보훈회관에서 열린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기억증진 학습을 통해 뇌 건강과 인지기능 향상을 돕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드는 문화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식사하며 보훈가족 사이의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사업은 포천시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신체·인지 건강을 위한 학습과 문화 체험, 정서적 교류를 한 프로그램에 담아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 시장은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 이어질 여러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훈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