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옛, 대표팀 임시 사령탑 선임 절차 합류
핵심 요약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이 축구대표팀 임시감독 공개채용 지원 절차를 마쳤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주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주까지 서류 평가와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선임 절차는 이달 안에 마무리되며 임시감독은 11월까지 예정된 A매치 6경기를 지휘한다.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감독 공개채용에 지원했다. 포옛 전 감독은 지원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협회는 서류 접수를 마감한 뒤 후보자 심사를 담당할 평가위원회를 이번 주 안에 구성할 계획이다.
임시감독 지원 서류는 9일 오후 5시까지 접수됐다. 국내외 지도자 여러 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들은 지도 철학과 지원 동기, 대표팀 운영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제출했다. 협회는 심사와 이후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전체 지원자 수와 명단을 비롯한 세부 접수 현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예정된 A매치 6경기를 임시감독 체제로 치른다. 이번 선임은 해당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사령탑을 정하기 위한 절차다. 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 위원 일부와 외부 인사로 평가위원회를 꾸려 제출 서류에 담긴 지도 방향과 대표팀 운영 구상 등을 살필 예정이다.
서류 평가는 다음 주까지 마무리되며 이후 온라인 면접이 이어진다. 국내와 해외에 있는 지원자 모두 같은 조건에서 화상 면접에 참여한다. 협회는 면접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와 협상을 진행한 뒤 이달 안에 임시감독 선임 절차를 끝낼 방침이다. 포옛 전 감독도 서류 심사부터 면접과 협상으로 이어지는 공개채용 절차의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