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옛, 대표팀 임시 감독 후보로 부상
핵심 요약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 한국 대표팀 임시 사령탑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포옛 감독은 공개 채용에 지원했으며 협회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협회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한 뒤 다음 주 화상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스 포옛(58·우루과이) 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 사령탑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포옛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진행한 공개 채용에 지원 서류를 제출했으며, 현재 협회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선임될 경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대표팀을 이끌 가능성이 제기된다.
임시 감독이 지휘할 일정은 9월부터 11월 사이 열리는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6차례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기간 대표팀을 임시 감독과 코치진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 사령탑 선임 절차와 별도로 차기 정식 감독을 뽑기 위한 공모도 동시에 진행해 대표팀 지도 체제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포옛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전북 현대를 지휘했다. 지난해 12월 6일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시상식에서는 감독상을 받았다. K리그와 국내 대회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춘 포옛 감독이 공개 채용에 직접 지원하면서, 대표팀의 단기 일정을 맡을 후보군 가운데 그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임시 감독 지원 서류 접수는 지난 일요일 마감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주 안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 일부와 외부 위원을 위촉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어 다음 주 지원자를 대상으로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포옛 감독의 선임 여부를 포함한 임시 지도부의 윤곽은 평가와 면접 절차를 거쳐 구체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