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조, 포항·광양서 지역 상생 활동
핵심 요약
포스코노동조합이 5일 포항과 광양에서 참전유공자와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에는 위문금 1000만원과 쌀을 전달하고, 광양에서는 아동 300여명이 참여한 1박 2일 캠프를 열었다. 노조는 단체교섭의 성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상생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포스코노동조합이 5일 포항과 광양에서 참전유공자와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포항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에 위문금 1000만원과 쌀을 전달했고, 광양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명을 위한 1박 2일 하계캠프를 마련했다. 두 지역의 여건과 지원 대상에 맞춰 보훈 지원과 아동 체험활동을 각각 추진한 것이다.
광양 하계캠프는 아동들이 여름철 안전 역량과 진로 탐색 기회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지난 7월 포스코 노조가 초록우산에 전달한 아동·청소년 드림발전기금 5000만원 가운데 약 3600만원이 활용됐다. 노조 관계자들은 캠프 현장을 찾아 참가 아동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지원했다.
포항에서 이뤄진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도 어려운 생활 여건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참전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금 지원에 쌀을 더해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전달했으며, 광양에서는 기금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캠프 프로그램과 현장 지원으로 연결해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의 실행 범위를 넓혔다.
포스코 노조는 현재 진행 중인 2026년 단체교섭의 성과가 포항과 광양의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되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향후 활동의 방향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 지원과 아동 여름캠프를 같은 날 진행하며 노조가 밝힌 지역사회 책임을 두 사업으로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