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5.63% 상승…LFP 공급 합의 반영
핵심 요약
포스코퓨처엠이 LFP 양극재 장기 공급 합의에 힘입어 7일 5.63% 상승했다. 회사는 내년부터 2032년까지 19만t 이상을 공급하고 3분기 중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른 대형 고객사와의 추가 계약도 막바지 단계이며 수주에 맞춰 생산 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국내 배터리 업체와 대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장기간 공급하기로 합의한 영향으로 7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63% 오른 15만5천8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공급 합의 발표 이후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14.44% 상승한 16만8천800원까지 치솟았다. 장 초반 급등세는 거래가 이어지면서 다소 누그러졌고, 고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한 채 마감했다. 다만 종가 기준으로도 5% 넘는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번 공급 합의는 급증하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에 미리 대응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포스코퓨처엠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19만t이 넘는 LFP 양극재를 해당 배터리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며, 정식 장기 공급계약은 올해 3분기 중 체결할 예정이다. 고객사 명칭은 공개하지 않았다.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다른 대형 고객사들과 진행 중인 LFP 양극재 공급 협의도 계약 체결을 앞둔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다. 회사는 추가 수주 규모에 맞춰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합의가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는지와 함께 후속 공급계약 성사 여부도 향후 사업 확대의 주요 변수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