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중학생 20명, 두 나라서 현지 교육·생활 체험
핵심 요약
평택 중학생들이 싱가포르와 일본 마쓰야마에서 학교 수업과 문화 체험에 참여했다. 싱가포르에는 10명이 파견됐고, 마쓰야마와는 양 도시 학생 10명씩 상호 방문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 평택시 중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싱가포르와 일본 마쓰야마시를 오가며 현지 수업과 가정생활을 경험하는 국제교류 일정을 마쳤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참가자를 선발해 영어 학습과 학교 교류, 문화 탐방, 홈스테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간 싱가포르에 머물렀다. 싱가포르 YMCA와 연계해 세인트 힐다 중등학교를 방문한 학생들은 현지 또래와 함께 수업을 듣고 영어로 대화했다. 멀라이언 파크와 싱가포르 도시개발청도 찾아 현지 역사와 문화, 도시 발전 과정을 살펴봤다.
평택시의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마쓰야마시와는 두 도시 중학생을 각각 10명씩 일대일로 연결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도록 했다. 마쓰야마 학생들은 지난 7월 평택을 찾아 6박 7일 동안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평택 학생 가정에서 지냈다. 교류는 방문과 생활 체험을 양쪽 도시가 번갈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평택 중학생 10명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마쓰야마를 방문해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고 일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수업과 또래 교류, 현지 가정생활을 통해 각 도시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접했다. 재단은 국제적 감각과 문화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이 여러 국가를 경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