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3개 전통시장, 여름밤 야시장으로 잇는다
핵심 요약
평창 꼬치GO! 야시장이 8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평창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먹거리 매대와 플리마켓,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매주 금·토요일 오후 6~10시 운영된다. 평창·봉평·진부의 야시장은 여름철 저녁 관광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한다.
강원 평창전통시장이 오는 14일부터 야간 관광객과 주민을 맞는다. ‘평창 꼬치GO! 야시장’은 9월 12일까지 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리며, 진부와 봉평에 이어 평창에서도 저녁 시간대 시장 콘텐츠를 선보인다. 낮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밤까지 이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휴가철 일정에 맞춘 8월 14일부터 16일까지와 9월 4일부터 6일까지는 각각 사흘간 문을 연다. 행사장에는 평창의 특색을 담은 먹거리 매대와 플리마켓이 들어서며, 방문객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머물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평창군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평창·봉평·진부 등 3개 전통시장에서 야시장을 잇달아 운영하고 있다. 진부에서는 지난달부터 ‘오!마이갓 야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봉평의 ‘별빛야시장’도 같은 달 운영을 시작했다. 평창전통시장 행사가 합류하면서 세 지역을 연결하는 여름철 야간 시장 일정이 이어지게 됐다.
세 야시장은 시장마다 서로 다른 콘텐츠를 내세워 여름철 저녁 관광 수요를 각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평창 꼬치GO! 야시장도 음식 판매에만 머물지 않고 쇼핑과 공연, 체험을 한 공간에 구성해 체류형 행사로 운영된다. 평창군은 먼 지역에서 온 방문객뿐 아니라 주민도 부담 없이 찾고, 맛과 즐거움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