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청소년 정책 제안, 군정 논의로 구체화
핵심 요약
평창군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제19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청소년 문화·여가 공간, 이동권, 지역 정착 지원과 위원회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평창군은 청소년과 행정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강화하고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제19기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민선 9기 군정 출범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는 청소년 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한 요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올해 상반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성과를 점검한 뒤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문화·여가 공간을 확충하는 문제와 지역 내 이동권을 보완하는 방안 등 생활 인프라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정리한 정책 제안도 함께 검토됐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이 평창에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지원 정책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청소년들과 공유했다. 지시우 제19기 청소년참여위원장은 직접 고민해 만든 제안을 군수와 논의하고 피드백을 받은 데 의미를 두며,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계속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창군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정책을 함께 설계하는 주체로 두고 행정과 청소년 사이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 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다룬 생활 인프라 개선안과 지역 정착 지원책은 향후 청소년 정책을 구체화하는 논의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