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도로시설 15곳 안전성 집중 점검
핵심 요약
평창군이 2026년 하반기 도로시설물 정밀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교량·터널·옹벽·절토사면 등 점검 기한이 도래한 15곳이 대상이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긴급 조치와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강원 평창군이 태풍과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도로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정밀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련 법률에 따라 관리되는 시설물 중 점검 기한이 도래한 교량과 터널, 옹벽, 절토사면 등 모두 15곳이다.
현장에서는 각 시설물이 본래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지 살피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상태인지와 계속 사용하기에 적합한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콘크리트의 균열·박리·누수와 철근 노출 여부를 조사하며, 시설물 하부의 기초 세굴과 부동침하 발생 여부도 점검 범위에 포함한다.
신축이음장치와 난간을 비롯한 부대시설도 주요 점검 항목이다. 파손된 부분이 있는지, 노후화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를 세밀하게 살펴 도로시설물 전반의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법정 관리 대상 시설물의 점검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점검 과정에서 구조적 이상이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긴급 안전조치를 먼저 시행한다. 추가 확인이 필요한 시설물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관련 법령이 정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평창군은 정기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이어가 군민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