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AI 기술 수장에 ‘KULLM’ 개발자 임희석
핵심 요약
페르소나AI가 KULLM 개발자인 임희석 고려대 교수를 CTO로 영입했다. 임 CTO는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과 임베딩 모델 개발을 이끈 AI 연구자다. 회사는 GEN STATION과 자체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다.
페르소나에이아이가 한국 최초 대규모 언어모델 ‘KULLM’을 개발한 임희석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임 신임 CT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도 참여한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자로, 회사의 자체 언어모델과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를 이끌게 된다.
임 CTO는 1997년 고려대에서 인공지능 전공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08년부터 같은 대학 컴퓨터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35년 넘게 AI를 연구해 왔다. 그가 이끄는 NLP&AI 연구실은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KULLM과 임베딩 모델 KURE를 개발했다. 자연어처리 분야 국제 학술대회 ACL 2026에서는 연구실 논문 12편이 채택됐다.
페르소나AI는 2017년 설립된 하이퍼오토메이션 기업으로,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업무 초자동화 플랫폼 ‘GEN STATION’을 서비스하고 있다.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CES 2025와 CES 2026에서 모두 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미국 Gen AI Competition에서는 Tech Award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임 CTO가 축적한 KULLM·KURE 개발 경험과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환각 완화 연구 성과를 GEN STATION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접목하고,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CTO도 산업 현장에서 기업 고객과 AI 솔루션을 검증해 온 역량을 토대로 온톨로지 기반 에이전트 기술을 발전시켜 하이퍼오토메이션 분야의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