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굴라, 상속 땐 조던 넘는 스포츠 자산가 가능성
핵심 요약
제시카 페굴라가 부모 재산을 상속받으면 마이클 조던보다 많은 자산을 보유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페굴라는 통산 단식 11승과 누적 상금 2548만8584달러를 기록했다. 부모의 총자산은 약 93억 달러이며 실제 상속액은 가족 내 분배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미국 여자 테니스 선수 제시카 페굴라가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으면 마이클 조던을 넘어 스포츠계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인물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에너지 사업으로 부를 쌓은 부모 테리 페굴라와 킴 페굴라의 총자산은 약 93억 달러, 한화 약 13조2236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조던의 순자산 약 40억 달러, 약 5조6896억원의 두 배를 웃도는 규모다.
페굴라는 가문의 자산과 별개로 선수 경력을 통해서도 상당한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2024년 US오픈에서 준우승했고 2026시즌에는 두바이 챔피언십과 찰스턴 오픈 정상에 오르는 등 통산 11차례 단식 우승을 기록했다. 누적 상금은 2548만8584달러, 약 363억원으로 늘었으며 역대 여자 테니스 선수 상금 순위에서는 18위에 올라 있다.
부모인 테리와 킴은 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자산을 형성한 뒤 미국 주요 프로스포츠 구단을 소유해 왔다. 두 사람의 보유 구단에는 미국 프로풋볼 NFL의 버펄로 빌스와 북미프로하키리그 NHL의 버펄로 세이버스가 포함된다. 페굴라가 코트에서 벌어들인 수백억원의 상금도 부모가 보유한 13조원대 자산과 비교하면 전체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실제 상속 규모는 가족 내부의 재산 분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페굴라에게는 유산을 함께 나눌 형제자매가 있어 부모의 자산 전부가 개인에게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전체 재산이 93억 달러에 이르는 만큼 분배 이후에도 페굴라의 몫이 수십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최종 배분액이 조던의 40억 달러를 넘을지는 향후 상속 구조와 가족별 지분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