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올해 스팀 신규 IP 매출 1위 달성
핵심 요약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올해 스팀 신규 IP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억9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스팀 게임 중 세 번째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출시 83일 만에 60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크림슨 데저트)'이 올해 출시된 신규 지식재산권(IP) 중 스팀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알리네아 애널리틱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 이후 붉은사막은 스팀에서 1억9000만 달러(약 28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 매출액은 올해 스팀에서 출시된 게임 중 '포르자 호라이즌 6',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매출 상위권 게임 중 신규 IP는 붉은사막이 유일하며, 대부분 기존 프랜차이즈의 후속작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성과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알리네아 애널리틱스는 붉은사막이 신규 IP로 거둔 성과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 할인이나 프로모션 없이 정식 완제품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한 달이 채 되기 전 500만 장을 기록했으며, 83일 만에 6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자체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작품은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신규 IP가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의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붉은사막의 흥행은 펄어비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되며, 향후 후속 콘텐츠와 IP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