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성면 197.5mm 기록…경북 낮부터 시간당 50mm 폭우
핵심 요약
19일 전국에 비, 파주 적성면 197.5mm 최다. 경북 낮 시간당 30~50mm 폭우 예상. 20~21일에도 비 이어지며 무더위 지속.

19일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197.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측 결과 연천 186.0mm, 강원 철원 171.1mm, 김포 양촌읍 167.0mm, 서울 강서구 162.0mm, 서울 은평구 156.6mm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 영월·정선 산지에는 오전 7시 1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부터는 경북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 대구·경북 지역은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19일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과 울릉도·독도가 30~100mm로 가장 많고,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동부, 경남 내륙은 20~60mm,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동해안·북부 내륙·산지, 전북 서부, 울산·경남 남해안은 5~40mm, 제주도는 5~20mm 수준이다.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비는 20일과 21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충북이 30~80mm로 가장 많고,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전북, 대구·경북이 20~60mm, 강원 동해안과 울산·경남(남해안 제외)이 5~40mm, 서해5도 5~20mm, 울릉도·독도 5~10mm, 제주도 산지 5mm 안팎이다. 21일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새벽과 오전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수가 예상되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이 30~80mm, 대구·경북 20~60mm, 광주·전남 5~20mm, 전북과 울산·경남(남해안 제외) 5~40mm, 강원 동해안 5~40mm, 울릉도·독도 5~10mm, 제주도 5mm 안팎이다.
비가 내리더라도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일부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25~33도, 20일 아침 최저 21~26도·낮 최고 27~33도, 21일 아침 최저 21~26도·낮 최고 28~36도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