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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야당동 향나무숲, 9월 시민 맞는다
핵심 요약
파주시가 야당동 94-10번지 일원에 향나무숲을 조성해 9월부터 개방한다. 잔디광장과 야외 음악회 무대, 맨발 걷기길, 황토볼장이 마련됐다. 준공식은 9월 12일 운정4동 주민자치회 행사와 함께 열린다.
파주시가 야당동 94-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야당동 향나무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시민에게 본격 개방한다. 준공식은 9월 12일 숲 현장에서 열리며, 운정4동 주민자치회 행사와 연계해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숲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잔디광장이 들어섰다. 소규모 문화 활동과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야외 음악회 무대도 새로 마련됐다. 휴식 공간과 공동체 활동 공간을 한곳에 갖추면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숲의 기능을 높였다.
야당동 향나무숲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의 추억과 애정이 쌓인 장소다. 파주시는 기존 공간이 지닌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시민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에는 지역의 생활 공간을 자연 체험과 여가 활동의 장으로 활용하려는 구상이 반영됐다.
건강한 여가를 위한 시설도 추가됐다. 숲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걷기길과 황토볼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도록 했다. 파주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리고 숲에서 건강과 휴식을 찾을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도시 숲 조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