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맞붙는 모바일 강호 32팀…한국 2팀 출격
핵심 요약
2026 PMWC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해 세계 32개 팀이 총상금 30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그랜드 파이널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우승 결정 방식으로 스매시 룰을 적용한다. 한국 대표 농심 레드포스와 키움 DRX가 출전하고 한국어 중계는 네이버 치지직에서 단독 제공된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2026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이 8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스포츠 월드컵(EWC)과 연계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지의 32개 팀이 참가하며, 총상금 300만 달러를 놓고 16일까지 경쟁한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서바이벌 스테이지, 그랜드 파이널 순으로 이어진다.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참가팀이 2개 조로 나뉘어 맞붙는다. 성적 상위권은 그랜드 파이널로 직행하고 중위권은 11~12일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남은 결승 진출권을 다툰다. 하위권 팀은 그룹 스테이지를 끝으로 탈락한다.
최종 승부가 펼쳐지는 그랜드 파이널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스매시 룰이 적용된다. 2일차 종료 당시 1위 팀의 누적 점수에 10점을 더해 매치 포인트를 정한다. 3일차에 이 기준 이상의 누적 점수를 확보한 뒤 가장 먼저 치킨을 차지한 팀이 우승한다. 조건을 충족한 팀이 나오지 않으면 전체 18매치 종료 후 최고 득점 팀이 정상에 오른다.
한국에서는 농심 레드포스와 키움 DRX가 출전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6월 스매시 룰로 치러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마카오 인비테이셔널(PMMI 2026)에서 우승했고, 키움 DRX는 같은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두 팀은 파리에서 세계 정상급 팀들과 다시 경쟁하며, 2026 PMWC 전 경기를 포함한 한국어 중계는 네이버 치지직에서 단독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