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민수 정일영 교수, 푸조 숏폼서 '마이바흐 vs 푸조' 솔직 고백
핵심 요약
파리민수 정일영 교수가 푸조 숏폼에서 '마이바흐를 타겠다'는 솔직 발언으로 화제. 해당 영상은 176만 뷰를 기록하며 시리즈 중 최고 조회수. 푸조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을 앞세운 콘텐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 중이나,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6.9% 감소.

프랑스 문화 전문가 '파리민수' 정일영 교수가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푸조 숏폼 콘텐츠에서 "가격과 상관없이 한 대만 고른다면 마이바흐를 타겠다"고 말해 화제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했으며, 현재 176만 회를 기록하며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 교수는 "가격이 정해져 있다면 푸조를 탈 것 같다"며 프랑스 실용주의를 강조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최근 정 교수가 출연한 푸조 숏폼 시리즈 8편을 공개했으며, 누적 조회수 약 324만 회, 도달 수 약 215만 회, 참여도 약 5만 2000건을 기록했다. '요즘 젊은이들은 차를 너무 많이 바꿔' 편도 104만 회를 넘기며 연속 100만 뷰를 달성했다. 영상에서 정 교수는 "프랑스는 예술을 추구하면서도 생활 중심적"이라며 "푸조에는 프랑스의 실용주의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사람들은 큰 SUV를 선호하지만 푸조는 차체를 키우면서도 마력을 과도하게 높이지 않았다"며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프랑스식 실용주의를 소개했다.
푸조는 온라인 콘텐츠 외에도 오프라인에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을 앞세운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경기 양평 복합문화공간 '더 마구'에서 고객 초청 행사 '푸조 앙 블랑'을 열었으며, 같은 달 이케아 기흥·고양·동부산점을 순회하는 팝업 전시도 진행했다. 이는 판매 규모나 인지도에서 독일 수입차와 정면 경쟁하기보다 프랑스 문화와 라이프스타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푸조의 국내 판매 실적은 여전히 회복 과제로 남아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32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9대보다 26.9% 감소했다.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는 단순 신차 홍보를 넘어 숏폼, 유튜브 등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소통이 확산되는 추세다. 케이카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ㅋㅇㅋ'로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고,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대 규모인 약 36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콘텐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