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2분기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 후퇴
핵심 요약
파라다이스의 2분기 연결 매출은 3180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5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10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8% 늘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27.2% 줄었다.
파라다이스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이 3180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늘었고, 올해 1분기와 비교해도 8.2% 증가했다. 외형은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모두 확대됐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 수준을 밑돌았다.
7일 공개된 잠정 실적을 보면 2분기 영업이익은 355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0% 감소했다. 373억500만원을 기록한 올해 1분기와 견줘서도 4.7% 줄었다. 매출이 두 비교 기간 모두 증가한 것과 달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2분기 세전이익은 273억9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10억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0% 줄었으나 올해 1분기보다는 12.6%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57억8700만원이다. 매출과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직전 분기보다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연결 매출은 6120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728억5500만원으로 27.2% 감소했다. 2분기 매출 증가가 상반기 외형 확대를 이어갔지만, 상반기 전체로는 영업이익 감소 폭이 매출 증가율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