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레몬 더한 아이스 커피 2종 출시
핵심 요약
투썸플레이스가 8월 14일 레몬을 결합한 아이스 커피 2종을 출시한다. 카페 로마노에서 착안해 아메리카노와 라떼에 산뜻한 레몬 풍미를 더했다. 하프 카페인 콜드브루에 이어 맛과 카페인 선택지를 세분화하는 전략을 이어간다.
투썸플레이스가 8월 14일 ‘레몬 커피’와 ‘레몬 카페 라떼’ 등 아이스 커피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쌉싸름한 커피에 상큼한 레몬을 결합해 무더운 계절에도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익숙한 아메리카노와 라떼에 새로운 풍미를 더해 여름철 커피 선택지를 넓히려는 시도다.
두 제품은 에스프레소에 레몬 조각을 곁들이는 이탈리아 커피 스타일 ‘카페 로마노’에서 착안했다. 레몬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산뜻한 레몬 풍미를 입혔고, 레몬 카페 라떼는 우유의 고소한 맛과 레몬의 산미가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커피와 시트러스의 조화를 현대적인 아이스 음료로 재구성한 점이 공통된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8월 초 카페인 함량을 50% 이상 낮춘 ‘하프 카페인 콜드브루’를 먼저 내놓았다. 일반 콜드브루와 디카페인 콜드브루 사이의 선택지를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는 맛의 범위를 확장했다. 카페인 섭취량뿐 아니라 맛과 음용 시간대, 상황을 세밀하게 따지는 소비 흐름에 맞춰 커피 제품군을 다변화하는 전략이다.
커피에 낯선 재료를 접목하는 시도는 업계에서 이어져 왔다. 2008년에는 소금·생강·와사비·식초 등을 활용한 라떼가 등장했고, 2014년에는 탄산음료나 홍삼을 결합한 제품도 선보였다. 올해 6월에도 탄산 커피, 목테일 프라페, 말차 디저트, 수박 음료 등 계절성과 이색적인 맛을 앞세운 메뉴가 잇따랐다. 레몬 커피 2종 역시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겨냥한 메뉴 경쟁의 연장선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