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사관학교 구상, 26일 국민 의견 수렴
핵심 요약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에 관한 공청회가 8월 26일 국방컨벤션에서 열린다. 현장 참석 신청은 8월 14일까지이며, 접수 순서에 따라 300명을 선정한다. 국방부는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오는 10월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방안을 놓고 국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방컨벤션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창설 기본계획을 설명한 뒤 전문가 토론과 일반 참여자의 질의응답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세부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검토된다.
참가 신청 기한은 8월 14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온라인 신청 서식(https://forms.gle/tauX9o6AyHcc11FC7)을 이용하면 된다. 현장 참석자는 행사장 수용 규모를 반영해 300명까지 접수 순서대로 선정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국민도 국방홍보원 방송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기본계획 설명과 토론, 질의응답을 볼 수 있다.
국방부가 지난 7월 16일 공개한 기본계획은 대전 자운대에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세우고 그 아래 육군·해군·공군학부를 두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1·2학년 동안 인공지능과 합동작전 등을 포함한 공통교육을 받고, 3·4학년에는 각 군의 특성에 맞춘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청회는 통합 사관학교의 교육체계와 창설 방향에 관한 국민 및 전문가의 견해를 세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다. 국방부는 공청회뿐 아니라 별도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 접수된 각계각층의 의견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검토 결과를 토대로 국군사관학교 창설에 필요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세부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