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 새 진용 확정…전남·광주 20명 배치
핵심 요약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통합 이후 첫 주요 보직 인사를 확정했다. 임용 대상자 20명은 오는 9월 1일 부임한다. 전남·광주 청사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현장·정책 실무형 인재가 배치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통합 이후 처음으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주요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10일 확정된 임용 대상자는 모두 20명이며 오는 9월 1일 부임한다.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 실무 역량을 갖춘 인사를 전면에 배치해 통합 교육청의 안착과 미래교육·지역상생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 청사 미래성장국장에는 김병남 유아초등교육과장, 인재교육국장에는 박철완 중등교육과장, 미래교육전략기획관에는 안병모 교육정책연구소장이 임명됐다. 유아초등교육과장은 김보경 장학관, 중등교육과장은 전성아 진로교육과장, 진로교육과장은 양회룡 삼호고 교장이 맡는다. 기존 정책 업무를 경험한 인사들을 주요 실무 부서에 배치해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광주 청사에서는 김정우 본량초 교장이 미래정책국장으로 발탁됐고, 김치곤 미래시민교육과 장학관이 대외협력담당관에 배치됐다. 중등특수교육과장에는 정원미 용봉중 교장,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에는 김종화 광주학생교육원 교학부장이 임명됐다. 대외 소통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복지와 전인교육을 담당할 진용을 갖춘 인사다.
직속기관과 지역 교육지원청 책임자도 함께 정비됐다. 전남학생교육원장은 서영옥 미래교육전략기획관이 맡는다. 교육장에는 여수 김영신 인재교육국장, 고흥 신자경 전남미용고 교장, 영암 문태홍 미래성장국장, 무안 임도선 무안초 교장, 장성 김회옥 여수여고 교장, 완도 윤양석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신안 장태환 무안중 교장이 임명됐다. 광주교육연수원장에는 유정종 동림초 교장, 광주학생교육원장에는 우재학 일동중 교장이 배치됐다. 김대중 통합교육감은 현장에서 성공적인 통합을 완성할 책임자를 발탁하는 데 이번 인사의 중심을 뒀으며, 새 진용이 통합 교육청의 정착과 미래교육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