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민원 현장 소통 확대·축제 환경정비
핵심 요약
통영시가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3·4차 간담회를 열어 현장 고충과 개선 과제를 살폈다.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네 차례 간담회에 일선 담당자 56명이 참여했다. 정량동과 명정동은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앞두고 강구안과 주요 관광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통영시는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5일과 7일 강석주 시장이 참여하는 3·4차 소통간담회를 연이어 열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일선 담당자 56명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살폈다.
5일 열린 3차 간담회에는 용남면·산양읍·도천동·명정동·정량동·미수동·봉평동 등 7개 읍면동 소속 공무원 14명이 참석했다. 7일 4차 간담회에는 종합민원실과 세무과, 교통과에서 민원 업무를 맡은 12명이 참여했다. 강 시장은 감정이 격해진 민원인을 직접 응대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평정심과 진정성 있는 소통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앞둔 지역 환경정비도 진행됐다. 정량동은 지난 7일 자생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동 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강구안 일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보행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방문객 통행이 잦은 구간은 물론 평소 청소가 쉽지 않은 곳까지 정비해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
같은 날 명정동주민센터는 서피랑공원과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열었다. 공무원과 명정동통우회, 새마을공동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회 회원 등 30여 명은 관광지 주변에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약 0.5r을 수거했다.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도 병행하며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과 주요 관광지의 청결한 이미지 관리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