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독서 결합…헬로모바일 요금제 6종 출시
핵심 요약
헬로모바일이 교보문고 구독·구매 혜택을 결합한 LTE 요금제 6종을 출시했다. 가입자는 월 9900원 상당의 혜택을 24개월간 받고 최대 80만여 종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유심용과 휴대폰 구매용 상품을 각각 3종으로 구성해 데이터 이용량별 선택지를 마련했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교보문고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와 도서 구매 혜택을 묶은 알뜰폰 상품을 내놨다. 7일 출시한 ‘교보문고 유심·휴대폰 요금제’는 모두 6종으로, 가입 고객에게 월 9900원 상당의 교보문고 혜택을 24개월 동안 제공한다. LTE 데이터 이용과 독서 콘텐츠 소비를 하나의 요금제에 결합한 상품이다.
자급제 스마트폰 고객용 유심 요금제는 3종이다. 월 8800원인 1GB 상품은 기본 데이터를 모두 쓰면 최대 1Mbps로 이용할 수 있다. 7GB 상품은 소진 뒤 최대 1Mbps를 제공하며 월 1만7200원이다. 월 3만4290원의 11GB 상품은 기본 11GB에 하루 2GB를 추가하고, 이를 모두 사용한 뒤에도 최대 3Mbps로 데이터를 쓸 수 있다.
휴대폰 구매와 함께 가입하는 상품도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3종으로 나뉜다. 1GB 요금제는 월 2만6200원, 5GB는 월 3만4200원, 11GB는 월 5만6300원이다. 6개 상품에는 교보문고 ‘sam무제한’ 이용권과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교보문고 e교환권 1000원권이 포함된다. sam무제한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 동영상, 학술논문 등 최대 80만여 종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알뜰폰의 핵심 이용층인 20~40대뿐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독서와 자기계발 수요를 제휴 상품 기획에 반영했다. 김예현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독서 생활을 즐기는 알뜰폰 고객을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제휴를 확대해 통신을 넘어 고객의 생활방식 전반으로 이용 경험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