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9년 서사 마무리, 사전 예매 67만 돌파
핵심 요약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사전 예매 67만 장으로 톰스파 시리즈 최고 기록 경신. 9년 서사의 마무리와 5년 만의 후속편에 관심 집중. 한국 흥행 강세 속 특수관 제작으로 차별화.

개봉을 이틀 앞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사전 예매 관객수 67만 명(27일 오후 9시 기준)을 기록하며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 2일 전 예매량 38만 장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9년간 이어진 서사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한다.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인한 통제 불가능한 힘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예매율은 71.3%를 기록했으며, '스파이더맨: 홈커밍'(7만 장),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13만 장) 등 전작들의 동기간 예매량을 모두 넘어섰다.
톰 홀랜드는 2016년 '어벤져스: 시빌 워'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9년간 성장하는 서사를 보여줬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소중한 사람을 잃고 빌런과 싸우며 영웅으로 성장한 그는 '노 웨이 홈'에서 자신을 세상에서 지우는 결정을 내리며 큰 충격을 안겼다. 이번 작품은 그 이후 5년 만의 이야기로, 철저히 혼자가 된 피터 파커의 새로운 시작을 그린다.
한국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요 흥행처로, 전작들은 각각 725만, 802만, 758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작품은 할리우드 영화 최초로 '숏 포 스크린 X'로 제작돼 특수관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같은 기간 개봉하는 '오디세이'와 '호프'와의 경쟁 구도 속에서 얼마나 많은 관객을 선점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