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 윙어 사비뉴 영입 임박…이적료 6500만파운드
핵심 요약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사비뉴를 6500만파운드에 영입할 전망이다. 사비뉴는 맨시티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했으며, 새 감독이 전력 외로 분류하면서 이적이 추진됐다.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전력 보강을 이어가며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린다.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의 브라질 출신 윙어 사비뉴 영입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6500만파운드(약 115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17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를 겪었으나, 새 사령탑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전력 보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비뉴는 2024년 여름 프랑스 트루와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 2골 9도움에 그쳤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가 강점이지만 골 결정력과 실수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맨시티에서 주전 경쟁에 고전했으며, 엔조 마레스카 신임 감독이 그를 '전력 외'로 분류하면서 이적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데 제르비 감독은 사비뉴의 기량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영입을 희망해왔다. 토트넘은 이미 수비와 미드필드 보강을 마친 상태로,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얀 폴 반 헤케 등을 영입했다. 또한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마르틴 두브라프카를 자유계약으로 합류시켰다.
사비뉴의 시장 가치는 3520만유로(약 530억원)로, 토트넘이 지불할 6500만파운드는 이보다 크게 높은 금액이다. 오버페이 논란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데 제르비 감독은 사비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사며 다음 시즌 팀의 핵심 자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며 스쿼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