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상반기 매출 46% 증가…AI로 성장축 확대
핵심 요약
상반기 연결 매출이 166억9900만원으로 46%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대학 차세대 정보화와 공공·금융권 프로젝트, 자체 UI·UX 플랫폼이 성장을 뒷받침했다. 하반기에는 엑스빌더6 아이젠과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축을 확대한다.
토마토시스템이 대학 차세대 정보화 사업과 공공·금융권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뤘다. 상반기 연결 매출은 166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4억4600만원보다 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억6000만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매출은 84억1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억5900만원보다 43.6% 늘었다. 상반기 누적 실적과 분기 실적 모두 40%를 웃도는 매출 증가율을 나타냈다. 자체 UI·UX 개발 플랫폼 사업도 꾸준히 확대되면서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담당했다.
대학·공공·금융 분야에서 쌓은 시스템 구축 경험과 자체 기술력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디지털 전환 수요가 커지면서 UI·UX 개발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들 주력 분야의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자체 솔루션과 플랫폼 사업의 비중을 지속해서 높여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생성형 AI 기반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을 중심으로 A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 솔루션은 자연어와 이미지를 활용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과 소스코드를 자동 생성한다. 기존 ‘엑스빌더6’ 고객 기반과 여러 산업의 구축 경험을 활용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이를 실질적인 매출과 사업 성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글로벌 사업 기회를 넓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