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질주에 수입 승용차 등록 14.3% 증가
핵심 요약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3만976대로 전년 동월보다 14.3% 늘었다. 테슬라는 1만237대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월간 판매 선두를 지켰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전체 등록의 91.3%를 차지했다.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3만97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늘었다.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 종료 등의 영향으로 직전월보다는 18.6% 줄었지만 전년 대비 증가 흐름은 이어졌다. 올해 누적 등록은 21만50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1만237대로 선두를 차지했고 BMW 6533대, 메르세데스-벤츠 3959대, BYD 2846대, 렉서스 1474대, 도요타 1340대가 뒤를 이었다. 볼보 958대, 아우디 935대, 포르쉐 635대, 미니 632대, 폭스바겐 471대였으며 랜드로버 308대, 폴스타 248대, 지프 73대, 람보르기니 61대, 캐딜락 42대, GMC 41대, 링컨 39대, 벤틀리 36대, 푸조 35대, 포드 32대, 페라리 18대, 롤스로이스 12대, 혼다 11대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를 지켰다. 모델 Y 프리미엄은 지난달 6612대가 등록돼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고, 모델 Y 프리미엄 롱레인지와 모델 3 프리미엄 롱레인지는 각각 2092대와 1239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처음 4000대를 넘어선 BYD는 7월 3000대 아래로 내려왔다.
배기량별 등록은 2000㏄ 미만 8577대(27.7%), 2000~3000㏄ 미만 6176대(19.9%), 3000~4000㏄ 미만 502대(1.6%), 4000㏄ 이상 293대(0.9%), 전기차 1만5428대(49.8%)였다. 국가별 비중은 유럽 47.9%, 미국 33.8%, 중국 9.2%, 일본 9.1%였고, 연료별로는 전기 49.8%, 하이브리드 41.5%, 가솔린 8.1%, 디젤 0.6% 순이었다. 개인 구매는 2만636대(66.6%), 법인 구매는 1만340대(33.4%)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