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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수사 본격화…스타벅스 본사 강제수사
핵심 요약
경찰이 ‘탱크데이 프로모션’ 사건과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시민단체 등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지 2개월 만에 강제수사가 진행됐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모욕 등의 혐의가 적시됐다.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5일 스타벅스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시민단체 고발 등을 계기로 수사에 착수한 지 2개월 만에 이뤄진 강제수사로, 경찰은 프로모션을 둘러싼 사건과 관련된 자료 확보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강제수사에 발부된 압수수색 영장에는 모욕 등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수사는 스타벅스가 진행한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둘러싼 논란 이후 시민단체 등의 고발이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수사 당국은 고발을 바탕으로 약 2개월 동안 사건을 살펴본 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단계로 전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사건 수사가 고발 내용 검토를 넘어 강제수사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찰은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영장에 기재된 모욕 등 혐의와 프로모션 사건의 관련 내용을 계속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