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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음악회 관람료 전액 지역화폐로 돌려드려요
핵심 요약
태안군이 8월 13일 음악회 관람료 1만원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한다. 예매는 8월 3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정책이다.
충남 태안군이 다음 달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음악회 관람객에게 관람료 1만원을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군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예매는 다음 달 3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공연 당일 관람객에게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전액 돌려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클래식의 장벽을 낮추고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환급 정책은 사실상 무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태안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태안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과 연계한 지역화폐 환급 행사를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즐기고 돌려받은 상품권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문화와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