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문화·생활·건강 지원사업 잇달아 추진
핵심 요약
장성 문화플랫폼의 힐빙라운지가 8월 18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태백시 사회조사는 95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진행된다.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물품 신청은 8월 28일까지 받는다.
태백시는 장성 문화플랫폼 1층에 복합문화공간 ‘힐빙라운지’를 마련해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석탄전환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3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힐빙라운지는 탄광유산 디지털 아카이빙 전시관과 연계해 휴게공간, 관광상품 팝업대, 스마트도서관, 포토부스 등을 갖췄다. 무인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은 시립도서관 이용이 불편했던 장성권역 주민과 직장인의 생활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이용자 의견을 모아 공간 기능과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다.
시민 생활과 삶의 질을 파악하는 ‘2026년 태백시 사회조사’도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한다. 12회째인 올해 조사는 지역 내 950개 표본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는 면접 방식이 기본이며, 8월 12일부터 25일까지는 인터넷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문항은 삶의 만족도와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보건·복지 등 7개 부문 46개로 구성됐다. 수집 자료는 통계 작성에만 쓰이고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보호된다.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8899 취약계층 건강물품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은 8월 28일까지 받는다. 태백에 거주하며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지원품은 1개당 7매가 든 관절통·근육통 완화용 파스 50개다. 신청자는 진단서나 처방전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방문돌봄팀이 대상자를 확정한 뒤 9월부터 물품을 순차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