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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하마 '무뎅', 월드컵 결승서 아르헨티나 우승 예측
핵심 요약
태국 새끼 하마 무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 우승을 예측했다. 무뎅이는 과거 트럼프 당선을 맞혔으며, 동물원은 이벤트가 도박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무뎅이의 예측은 방문객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것으로, 이전 준결승 예측은 빗나간 적도 있다.

태국 중부 촌부리주 카오키여우 동물원의 새끼 하마 '무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예측했다. 무뎅이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국기가 그려진 축구공 모양 수박 두 개 중 아르헨티나 쪽을 선택하며 예측을 마쳤다.
이번 예측은 19일(현지시간) 동물원이 방문객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물원 측은 이 행사가 도박과 무관하며 순수하게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무뎅이는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정확히 맞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지난주 준결승전에서는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지목했으나 두 팀 모두 탈락하며 예측이 빗나간 적도 있다.
무뎅이는 2024년 6월 태어난 암컷 피그미 하마로, 귀여운 외모 덕분에 태국 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물원에는 무뎅이를 보기 위한 관람객이 꾸준히 몰리고 있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과거 '점쟁이 문어' 파울이 2010년 월드컵에서 스페인 우승을 예측한 사례처럼, 동물의 예측은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