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혜택 재가동…추경 266억여원 투입
핵심 요약
탐나는전 캐시백 적립이 8월 7일 0시부터 재개된다. 월 70만원 한도에서 결제액의 10%를 연말까지 포인트로 돌려준다. 제주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66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캐시백 적립이 오는 7일 0시 다시 시작된다. 제주도는 관련 예산이 예상보다 일찍 소진돼 중단했던 적립 혜택을 재개하기로 하고, 추가 재원을 반영하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용자는 재개 시점부터 정해진 가맹점에서 카드나 QR코드로 결제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적용 대상은 연 매출 1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가맹점이다. 탐나는전 카드 또는 QR코드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10%가 포인트로 돌아온다. 혜택이 적용되는 결제 한도는 이용자 한 명당 월 70만원이며, 이 한도를 모두 사용하면 한 달 동안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최대 7만원이다.
이번 재개에는 제주도가 도의회와 협의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266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기존 캐시백 사업은 배정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적립이 멈춘 상태였다. 도는 추경 확정 이후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이를 끝낸 뒤 7일부터 기존 방식으로 혜택을 다시 운영한다.
월 70만원의 결제 한도와 10%의 포인트 적립률은 올해 말까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캐시백을 이용하려면 결제 수단뿐 아니라 방문한 매장이 연 매출 기준을 충족하는 소상공인 가맹점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재개 일정과 이용 조건 등 세부 내용은 탐나는전 애플리케이션의 팝업과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