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결승 3점포…샌디에이고 2연승
핵심 요약
샌디에이고가 홈런 네 방을 터뜨리며 휴스턴에 7-2 역전승을 거뒀다. 타티스 주니어가 4회 결승 3점 홈런을 날려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송성문은 두 경기 연속 결장했고 시즌 타율 0.213을 기록 중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네 차례 홈런을 앞세워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10일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휴스턴을 7-2로 꺾었다. 이 승리로 휴스턴과의 두 경기를 연속으로 잡았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달튼 바쇼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먼저 끌려갔지만, 2회말 잭슨 메릴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4회말에는 2사 1루에서 프레디 페르민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3점 홈런을 터뜨려 4-2로 전세를 뒤집었다.
추가점도 홈런으로 만들었다. 6회말 개빈 시츠가 솔로 홈런을 날렸고, 8회말 무사 1루에서는 오스틴 헤이스가 2점포를 보태 승부를 굳혔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네 명의 타자가 차례로 담장을 넘기며 2점의 열세를 5점 차 승리로 바꿨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디에이고는 62승 57패를 기록해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63승 56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2연패를 당한 휴스턴은 60승 5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샌디에이고 내야수 송성문은 8일 경기에 이어 다시 출전하지 않았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송성문은 56경기에서 타율 0.213, 1홈런, 15타점, 11도루, 18득점, OPS 0.598을 기록 중이며 108타수 23안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