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 방문 한국인 관광객, 원숭이에 물려…구급차 1시간 지연
핵심 요약
인도 타지마할을 방문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야생 원숭이에게 오른손을 물렸다. 구급차가 1시간 가까이 도착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은 구급차 대응 지연을 지적하며 관광객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도 타지마할을 방문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야생 원숭이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한국에서 온 김모 씨는 타지마할 입장을 앞두고 갑자기 달려든 원숭이에게 오른손을 물렸다. 사고 발생 후 구급차가 즉시 출동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약 1시간 가까이 도착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씨는 타지마할 입장 전 원숭이의 공격을 받아 오른손에 상처를 입었다. 현장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의 신고로 구급차가 요청됐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도착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인도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고를 보도하며 구급차 대응의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타지마할은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변에 야생 원숭이가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객들에게 원숭이 관련 주의가 당부되고 있지만, 이번처럼 직접적인 피해 사례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지 당국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해외 관광지에서의 안전 관리와 응급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이 피해를 입은 만큼, 우리 정부도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자인 김 씨의 상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