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트사주, 맞춤형 AI 콘텐츠로 이용자 500만명 확보
핵심 요약
타이트사주가 누적 이용자 500만명과 월간활성이용자 100만명을 확보했다. 자체 알고리즘과 웹툰·숏폼 형식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사주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이버네틱스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며 AI 기반 자기 이해·멘탈케어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이버네틱스의 AI 기반 사주 플랫폼 ‘타이트사주’가 누적 이용자 500만명과 월간활성이용자 100만명을 확보했다. 약 100만건의 데이터를 학습 기반으로 삼은 자체 알고리즘이 개인별 콘텐츠를 추천하며, 연애·재회·이직·자녀 등 이용자의 현실적인 고민에 맞춘 사주풀이로 2030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타이트사주는 무당 사주, 커리어 사주, 퀴어 사주, 구미호 사주 등 여러 테마를 웹툰과 숏폼 형식으로 구성한다. 긴 글을 읽어야 했던 기존 사주 콘텐츠의 형식을 바꾸고, 이용자가 짧고 직관적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는 이 같은 콘텐츠 확장 방식을 바탕으로 ‘사주계의 넷플릭스’를 지향하고 있다.
송홍기 사이버네틱스 대표는 공군 의무병 전문하사로 복무하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병사들을 접한 뒤 멘탈헬스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창업 후 AI 심리상담사와 상담사 매칭 플랫폼, ADHD 커뮤니티 등 100여개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후 이용자 인터뷰에서 사주와 타로가 위로를 얻는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현재 사업으로 방향을 돌렸다.
서비스는 출시 5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원을 기록했고, 월평균 매출 성장률은 100%에 달했다. 외부 투자 없이 2024년 월 매출 1000만원에서 지난해 10억원으로 늘어 연간 매출 성장률 1만%를 기록했다. 전 직원이 실리콘밸리에 체류하며 미국 진출과 글로벌 서비스 방향도 연구했다. 향후에는 이용자가 자신의 성향과 욕구를 파악하도록 돕는 개인화 기능을 확대해 AI 멘탈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