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와이키키서 확장한 여름빛 신스팝
핵심 요약
키키가 와이키키에서 착안한 미니 3집을 10일 발매했다. 타이틀곡 ‘팝 오프 팝 오프’를 포함해 다양한 전자음악 장르의 6곡을 담았다. 멤버 키야는 같은 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경기 시구 일정에 나선다.
그룹 키키가 10일 미니 3집을 발매하며 일렉트로닉 팝과 하이퍼팝, 신스팝을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였다. 새 앨범은 휴양지 ‘와이키키(Waikiki)’에서 출발한 ‘왜 키키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놓고, 그 답을 팀만의 색깔과 장르 구성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서로 다른 전자음악의 결을 한 앨범에 담아 키키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팝 오프 팝 오프(Pop Off Pop Off)’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를 앞세운 일렉트로닉 신스팝 곡이다. 여름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가사에 경쾌한 스텝 중심의 안무를 결합했다. 음악의 선명한 전자음과 동작을 직관적으로 맞물리게 구성해 새 앨범이 내세운 계절감과 활기찬 이미지를 무대에서도 보여준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두 6곡이 실렸다. ‘에버 투 레이트!(Ever2Late!)’, ‘헤이 하이(Hey Hi)’, ‘스위트 사워(SWEET SOUR)’, ‘캔디 핑크 매직 홀 플립 폰(Candy Pink Magic Hole Flip Phone, 나 어떡해)’, ‘블루 아워(Blue Hour)’가 수록곡 명단을 채웠다. 앨범 전반은 일렉트로닉 팝과 하이퍼팝, 신스팝을 폭넓게 아우르는 방식으로 짜였다.
키키는 앨범 발매와 함께 미국 현지 일정도 이어간다. 멤버 키야는 10일 현지시간으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미니 3집을 통해 팀의 음악적 색깔을 다시 제시한 데 이어, 같은 날 미국 야구장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신보 활동의 접점을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