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스웻’ 흥행으로 여름 존재감 확대
핵심 요약
키스오브라이프의 세 번째 싱글 ‘스웻’이 음원 차트 진입과 뮤직비디오 31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스웻’은 아프로 하우스에 일렉트로닉 팝과 라틴 리듬을 결합한 여름 곡이다. 전작 ‘스티키’와 다른 매혹적이고 쿨한 분위기로 음악방송 첫 1위까지 차지했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신곡 ‘스웻’(SWEAT)으로 여름 음악 시장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오후 6시 공개된 세 번째 싱글 ‘스웻’은 발매 직후 여러 음원 차트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열흘이 지나기 전인 13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3100만 회를 넘어섰다. 11일 방송된 SBS Life ‘더 쇼’에서는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도 차지했다.
‘스웻’은 내면의 노력과 불안을 다른 사람에게 굳이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신을 다듬는 과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자신감과 존재 자체에서 비롯되는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동명 타이틀곡은 아프로 하우스를 바탕으로 일렉트로닉 팝과 라틴 리듬을 결합해 뜨거운 여름의 계절감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구현했다.
이번 신곡은 키스오브라이프가 2024년 7월 발표한 ‘스티키’(Sticky)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인 서머 송이다. ‘스티키’는 인상적인 멜로디와 스트링, 아프로비트 특유의 리듬에 청량한 가창과 자유롭고 건강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더해 호응을 얻었다. 2024년 8월 멜론 월간차트 4위에 오르면서 데뷔 이후 구축한 ‘핫 걸’ 이미지에 건강미와 섹시미를 함께 갖춘 여름 콘셉트를 더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전작의 성공 방식을 그대로 반복하지 않고 서로 다른 색깔의 여름 노래를 내세웠다. ‘스티키’가 맑고 시원한 분위기를 앞세웠다면 ‘스웻’은 한층 차분하고 쿨한 무드와 매혹적인 감각에 무게를 실었다. 대표곡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음원 차트 진입, 뮤직비디오 조회수, 음악방송 1위라는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여름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