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파인먼 SNL 하차, 출연진과 불화설 제기…일부 관계자 반박
핵심 요약
클로이 파인먼이 SNL 하차 후 일부 출연진과 불화설이 제기됐으나, 다른 관계자는 반박했다. 파인먼은 새로운 출연진 합류와 넷플릭스 드라마 제안을 받고 하차를 결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7시즌을 마친 시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NBC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를 7시즌 만에 떠난 배우 겸 코미디언 클로이 파인먼을 둘러싸고 동료 출연진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파인먼이 일부 출연진과 원만하지 않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파인먼이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리지 않았으며, 때때로 좋지 않은 인상을 줬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파인먼이 자신의 일정과 취향에 맞춰 다른 사람들이 배려해주길 기대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맞춰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는 것이다. 다만 이 관계자는 심각한 불화나 큰 갈등으로 번진 수준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또 다른 SNL 관계자는 페이지식스를 통해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선을 그었다.
앞서 SNL 출연진 에고 누워딤은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 분량과 성과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코너가 방송에 나가는지 여부에만 집중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지식스는 파인먼이 SNL을 떠난 배경에 새로운 출연진들의 합류가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애슐리 파디야, 베로니카 슬로위코브스카 등 신예들의 존재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파인먼은 데이비드 E. 켈리가 제작하는 넷플릭스 새 드라마 '마이런 볼리타' 출연 제안을 받은 직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모든 일이 하루 만에 빠르게 진행됐으며, 파인먼이 고민을 거듭했지만 결국 거절할 수 없는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7시즌을 마친 데다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한 상황에서 지금이 떠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였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