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온, 김주성 체제로 공공 AX·솔루션 강화
핵심 요약
클라이온이 김주성 신임 대표 겸 총괄사장을 선임하고 AX 사업 확대에 나선다. 김 대표는 KT와 KT클라우드에서 약 28년간 클라우드·AI 사업 전반을 경험했다. 공공 AX 수주와 자체 솔루션 출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
클라이온이 김주성 전 가온아이 전략사업부 최고전략책임자를 신임 대표 겸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 클라우드 구축·전환 경험에 생성형 인공지능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해 AX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구축 사업에 집중된 수익원을 솔루션과 서비스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1995년 KT에 입사해 KT와 KT클라우드에서 약 28년 동안 클라우드 상품·포털 기획과 플랫폼 개발·운영, 영업, 조직 운영을 맡았다. 2016년부터 KT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사업을 총괄했으며, KT클라우드에서는 클라우드 고객담당과 AI신사업담당 상무로 공공·금융 클라우드 전환 및 AI 인프라 사업을 이끌었다. 국내 최초 공공 클라우드인 G-클라우드의 기획과 상용화, 금융권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고성능 AI 컴퓨팅 서비스와 AI 인프라 상품 출시에도 참여했다.
최근에는 가온아이에서 AI 에이전트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전략 및 사업 확대를 담당했다.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혁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 워킹그룹 위원으로 활동했고,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클라이온은 지난해와 올해 서울시 행정지원 AI에이전트와 강원도 소상공인 AI안심지원서비스 구축 사업 등을 수주하며 지방자치단체 AX 시장에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클라이온은 이 같은 실적을 토대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AI·클라우드 사업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검색증강생성 성능·품질 모니터링 솔루션 ‘렉스’와 멀티 거대언어모델 운영관리 솔루션 ‘KX허브’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마무리 단계인 전략적 투자를 통해 재무 기반을 보강하고 신규 시장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한편, 공공 AX 확대와 신제품 출시,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과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