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뷤티 수요 확산…구매자 2배로 늘었다
핵심 요약
크림의 상반기 뷰티 거래액은 91%, 구매자 수는 107% 증가했다. 아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거래액은 각각 366%, 332% 늘었다. 빠른배송과 쇼핑백 옵션 이용이 확대되며 구매 편의와 선물 수요가 함께 확인됐다.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의 올해 상반기 뷰티 제품 거래량과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6%, 91% 증가했다. 뷰티 제품을 구매한 이용자도 107% 늘었고 재구매율은 약 8% 상승했다. 크림은 뷰티 카테고리의 성장 흐름에 맞춰 오는 14일까지 뷰티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향수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수요는 화장품 전반으로 빠르게 넓어졌다. 상반기 아이 메이크업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했고 스킨케어는 332%, 맨즈 뷰티는 175% 성장했다. 세 제품군이 모두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상반기를 웃도는 뷰티 카테고리 성장세를 이끌었다.
고가 제품을 발매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거래 구조도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크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조말론과 르라보 등 니치 향수는 발매가보다 평균 33%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고가 향수에서 출발한 구매 수요가 아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남성용 뷰티 제품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수치로 확인됐다.
배송과 포장 관련 서비스 이용도 함께 확대됐다. 뷰티 거래에서 빠른배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로, 크림 전체 카테고리 평균보다 약 20%포인트 높았다. 선물 수요에 맞춰 도입한 쇼핑백 포함 옵션은 시범 운영 때부터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선택했으며, 정식 도입 이후 3주 만에 해당 옵션을 이용한 거래 건수가 9배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