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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화재 24시간째…소방관 2명 부상
핵심 요약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1명이 탈진해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로써 화재 관련 부상 소방관은 총 2명으로 늘었다. 화재는 24시간 넘게 이어지며 소방 당국이 장비 221대와 인력 575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40대 소방관이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로써 이번 화재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은 소방관은 총 2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인근에서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던 40대 소방관 A씨가 이상 증세를 보였다.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전날 사다리차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벌이던 다른 40대 소방관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전날 오전 6시 54분께 발생한 이번 화재는 24시간이 넘도록 진화되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유지한 채 장비 221대와 소방관·경찰관 5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물류센터는 연면적 29만9천㎡, 지상 8층 규모로, 6층에서 시작된 불이 7층까지 번진 상태다.
이재명 대통령은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