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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음식물 처리기 판매 급증…제로핏이 89%
핵심 요약
쿠첸의 지난달 음식물 처리기 매출이 전월 대비 356% 증가했다. 신제품 제로핏은 지난달 전체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의 89%를 차지했다. 쿠첸은 김연아가 출연한 광고를 공개하고 제품 확대와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쿠첸의 지난달 음식물 처리기 매출이 전월보다 356% 증가했다. 앞서 6월에도 전월 대비 137% 늘어난 데 이어 두 달 연속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음식물 처리기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여름철 성수기와 신제품 출시 효과가 판매 실적에 함께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선보인 건조·분쇄형 음식물 처리기 ‘제로핏’은 같은 기간 쿠첸 음식물 처리기 전체 판매량의 89%를 차지했다. 신규 제품이 출시 직후 판매의 대부분을 담당하면서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쿠첸은 제로핏을 추가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음식물 처리기 제품군도 넓혔다.
쿠첸은 지난해 건조·분쇄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 ‘제로빈’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음식물 처리기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지난달 제로핏을 내놓고 제품 구성을 보강했다. 여름철이 음식물 처리기의 주요 판매 시기로 꼽히는 점도 6월부터 이어진 실적 증가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제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도 강화됐다. 쿠첸은 모델 김연아가 출연한 제로핏 신규 광고를 공개하며 신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토대로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