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 2분기 수익성 개선…영업익 54.7% 증가
핵심 요약
콜마홀딩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3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4.7% 증가했다. 매출은 1423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직전 분기 대비 6.3% 감소했다. 사업 재편으로 외형은 축소됐지만 자회사 수익성 개선과 지분법이익 확대가 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콜마홀딩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253억3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3억7700만원보다 54.7% 증가한 규모다. 매출 감소에도 주요 연결 자회사의 실적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지분법이익이 확대되면서 이익 증가세가 나타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의 204억200만원과 비교해도 24.2%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1423억4700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2분기 1756억7000만원보다 19% 줄었다. 올해 1분기 매출 1519억2600만원과 견줘서는 6.3% 감소했다.
매출 축소에는 그룹 내 사업 효율화를 위한 구조 재편이 영향을 미쳤다. 콜마스크와 에치엔지 화장품사업부를 양도하면서 연결 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보다 작아졌다. 사업 재편으로 외형은 줄었지만 자회사 실적 개선과 수익성 향상 효과가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이번 실적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흐름이 엇갈렸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두 비교 기간보다 각각 54.7%와 24.2% 증가했다. 구조 재편에 따른 매출 감소와 연결 자회사 및 지분법이익 개선에 따른 이익 확대가 동시에 나타난 결과다.